어제 공예체험관의 배려로 서울 인사동과 남대문 시장을 견학하고
돌아와 어떻게 하면 우리가 공예관을 서울에 알려 우리 작품을 돈많은 
서울사람들이 사게 할수있을까 생각하다가 갑자기 이런 생각이 떠올랐어요.
인사동이나 남대문 시장에 가보니까 중국산 일색이고 
그렇다고 그렇게 저렴하지도 않고  또 우리 손으로 직접만든 제품을 구경하고 싶었으나
구경할수가 없었어요.
우리 안동 공예관을 서울 인사동에 옮겨 놓는다면 그사람들의 반응이 어떨까..
아마도 외국인 들이나 일본 사람들이 우리 공예관에 있는 작품들을 보고 
정말 원더풀을 외치지 않을까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돈많은 서울사람들에게 호응을 얻는다면
우리회원들이 열심히 만들어서 서울로 보내면
 돈도벌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가게세도 비싸고 힘들겠지만 노동부가 지원을 해준다면 불가능 할까요?

어제 평소에도 가보고 싶었던 인사동 거리..
남대문 도매상가 정말 구경잘했구요.
아~ 이런곳도 있었구나, 이런것들도 파는구나..!
정말 유익 했어요.
어제 설문지를 주면서 소감을 적어내라 해서 몇자 적기는 했지만 미처 못 적은 부분을 적어 올립니다.
감사합니다.